산비가 내리기 전, 누각을 채운 거센 바람
골짜기를 뒤흔든 현령, 잠잠해진 물결
신비로운 선율의 서약, 아득히 이어진 인연
연운이 아득하니 심검이 우네
떠도는 유람객, 사라지는 잔향
알 수 없는 예감
빙원 아래의 별빛 · 스타토치
두 번째 해돋이를 맞이하며
먼 길을 떠나는 별
햇살이 머무는 곳
그림자 아래 떨어지지 않는 황금
어두운 면 · 뒤틀린 토끼의 그림자
방울에 맺힌 소원
어젯밤의 뭇별들
방울에 맺힌 소원 · 속편
녹아내린 밤하늘 아래
엣지 드림
우리의 선택은 하늘
「망망대해를 누비는 작은 배처럼」
「늘 불어오는 신성한 바람」
「밤과 낮, 모두 베일을 벗는다」
「슬펐던 내가 지금은 노래를 부르기로 한다」
노인, 물고기와 바다
성스러운 자, 거역하는 자, 죽음을 가져오는 자
영광 속 그림자
불타는 마음
비밀 정원에서 꿈을 좇아서
녹슨 철, 검 그리고 뜨거운 태양
나를 비추는 뜨거운 햇빛
달빛에 바치는 오늘 같은 밤
지나간 것은 언젠가 돌아올테니
어두운 물결이 드리울 새벽
홀로 타향에서 나그네 되었네
새벽빛이 황야에 멈추자
눈 속에 흐르는 별빛
낮의 문을 두드리는 야밤
데굴데굴 빙글빙글
운명적인 첫 만남
퇴각의 북소리
첫 마주치는 잔성
변정에서 울리는 칼날의 소리
곧 내리는 비
멀리 날아가는 군기 · 상
멀리 날아가는 군기 · 하
새로운 만남의 길
승소산에서 울렸던 경칩 소리
해안의 끝을 찾아서
새로운 소리 · 상
새로운 소리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