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추천

정잔 동쪽에 위치한 숲. 전설에 따르면 현령작이 자주 머물던 곳으로, 사계절 내내 나뭇잎이 황금빛을 띠었다고 한다. 세월이 흐른 지금 현령의 울음소리는 오래전에 사라지고, 숲에는 가을빛만 가득 남았다. 바람이 잎새 사이를 스칠 때면, 문득 가지 끝에서 맑고 청아한 지저귐이 다시 들려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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