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든 엑소스트라이더
라하이 로이에 기록된 제2차 비명이 일어났을 때, 미지의 문명으로부터 온 초대형 메카스카우트—— 엑소스트라이더가 스트라이더 게이트를 넘어 강림했다. 엑소스트라이더는 명식과 사투를 벌이며, 온 힘을 다해 재난을 게이트 너머로 봉인하려 했다. 대지를 무너뜨리는 격전 끝에 로야인이 종말을 마주하던 순간, 엑소스트라이더는 남은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어 거대한 검을 기둥으로 삼아 위태로운 라하이 로이를 지탱해 냈다. 또한 리액터 드라이브로 태양을 대신해 지하에 빛을 전했고, 흩어진 기체 파편들을 모아 엑소스웜으로 재구성하여 로야인을 새로운 고향으로 이끌었다. 그 후, 엑소스트라이더는 지면에 잠들어 다시 깨어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