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돌라

라군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 모양의 에코이다.
라군나 성은 수면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 안팎의 수로망이 종횡무진하다. 도시가 건설된 당시의 규모에 한해 라군나 거리는 좁고, 성 밖의 지세도 울퉁불퉁하다. 그래서 곤돌라는 사람들이 외출하거나 물건을 나르는 데 가장 좋은 선택이 되었다.
육상 교통수단을 이용한 좁은 거리 혹은 덜컹거리는 교외 여행보다, 대부분의 라군나 사람들은 여유롭고 시적인 수상 여행을 즐기기 위해 곤돌라를 이용한다.
곤돌라는 첫인상과 달리 사실 비교적 높은 지능을 가진 동시 감정도 풍부한 에코이다. 그들은 다양한 주파수의 울음소리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뱃사공의 명령에 응답할 수 있다. 특수 훈련을 받은 곤돌라는 급류를 거슬러 폭포까지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