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카니발은 라군나에서 가장 성대한 축제로 밤새도록 열리는 가면무도회, 좋은 술과 음식,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음악이 있다. 사람들은 카니발 기간 동안 모든 속박을 버리고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라군나 전설에서 카니발의 유래는 수호신 「임페라토르」와 관련이 있다. 카니발은 원래 수호신이 리나시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사람들은 연극과 웃음을 통해 수호신에 대한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할 것을 희망했다.
카니발이 절정에 오르는 순간, 수호신 「임페라토르」는 기적을 행하고 최고의 카니발 공연자에게 「월계관」을 씌운다. 월계관을 받은 사람은 수호신의 친서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10년 전의 카니발 기간, 거대한 바다 괴물, 통제 불가한 에코와 잔상들이 라군나 카니발 행사장을 습격하여 큰 피해를 입혔다. 사건은 결국 펜리코 수좌의 개입으로 수습되면서 펜리코는 이 사건은 분명 수호신 「임페라토르」의 분노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분은 라군나 사람이 향락에 빠져 신앙을 저버린 행위 대해 진노하셔, 라군나에 신벌을 내렸다.」 이 사건 이후 10년 동안, 카니발은 개최된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