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시타

군도 위의 여러 고도로 독립된 도시로 구성된 국가이며, 전통적 의미의 정치적 중심이 존재하지 않는다. 전설에 따르면 리나시타인의 선조들은 비명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다른 땅에서 바다를 건너 이주해 왔다.
비명으로부터 다시 태어난 섬나라 리나시타는 한때 재해와 공간 장벽으로 세계의 다른 지역과 단절되기도 했다. 근대에 이르러서야 다른 나라나 지역으로의 항로가 개척되었고, 리나시타의 특산품인 향신료와 광석을 가득 실은 선단이 세계 각지로 이동하면서 기진과 재산이 무역과 함께 리나시타로 계속 모여들었다.
리나시타는 「공공 에코」라는 특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기원 비콘」의 유효구역 내에서 에코가 오래도록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리나시타 사람들은 에코를 생활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했다. 리나시타의 「에코 랜드」라는 별칭이 붙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리나시타 사람은 같은 핏줄에서 오는 동질감을 무척 중요시하고, 피를 연결고리로 삼는 가문 문화를 형성했다. 가문의 복지가 개인의 운명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 리나시타 사람들의 통념이다